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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관련 이야기 - 부동산 금융49

[생각정리] 앞으로는 자기자본(에쿼티) 20% 이상만 부동산개발이 가능해진다?(feat.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닌거같은데..) '앞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은 자기자본 20% 이상이어야 사업진행 가능하게끔 하겠다' 요즘 연달아 터지는 부동산 PF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온 방안이라하는데 정말 실효성 있는 방안일까? **** 본 의견은 띵킹두잇의 사견일 뿐입니다, 정치적 견해나 의도 전혀 없으며 업계 종사자로서의 생각일 뿐입니다. 대규모 아파트 개발사업이나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 등은 에쿼티 5% 미만의 사업장도 대형 증권사 자금 등을 통해 사업진행이 가능했었다. 사업성이 좋으면 성공해서 시행자는 큰 돈을 벌기도 했었다. -> 이 부분은 팩트이다. 그러나 망가진 사업장들이 에쿼티 비율이 낮아서 망가졌다? -> 이건 팩트라고 하기는 너무 많은 요인들이 있기에 맞다고 하기 애매하다, 아니 그렇다고 할 수 없다. 사견으로는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 2024. 2. 19.
24년 1월 부동산금융 업계 근황(feat. 아직도 추운 겨울이다) *** 24년 1월 부동산금융 관련 업계 대략 근황 * 본 포스트는 띵킹두잇의 사견으로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전체적인 분위기 : 새해가 밝았지만, 업계는 아직 23년 말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금리가 떨어질 거라는 희망은 있지만,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그리고 수많은 PF사업장 부실 대두 가능성으로 인해 정말 위축된 상태이고 여전히 2 금융의 대출이 원활하지 않다, 가계대출만 대환플랫폼으로 원활한 느낌 설명절 지난 후에 좀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많이들 예측하는데 과연?? 필자 개인적으로 총선까지 끌고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2. 저축은행 분위기 : 부동산 뉴스를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저축은행 PF 대출 부실률에 대한 기사도 보셨을 것이다. 그렇다.. 뉴스만큼 안좋은게 사실이라고 한다.. 2024. 1. 18.
[생각정리] 이제 수도권 국평은 59m2 이라고?(feat. 아직은 거거익선) 요즘 서울 수도권의 국민평형은 84가 아닌 59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는 청약경쟁률, 앞으로의 1~2인 가구비율 증가 등을 말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맞는 말 같긴 한데 필자 생각은 ' 아직은 아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도 맞고 서울의 경우 59타입의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나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집 값, 분양가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함께 사는 가족이 2명까지는 24평 아파트도 참 살기 좋지만 3명부터는 솔직히 좁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 거거익선 문화가 강하다 그래서 차도 이왕이면 큰 차, 집도 이왕이면 큰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환금성을 고려했을때 아직은 전용 59보다는 84가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 사실.. 2023. 12. 18.
[생각정리] 내 집 마련에 대한 생각(feat. 오늘이 제일 싸다) 필자는 결혼 후에 내 집은 꼭 있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아니 신념처럼 계속 집을 사고팔고 이사해 왔다. 현재는 그런 신념을 갖고 살아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신혼 2년?차 이 정도 때쯤 서울의 신규 분양가가 6억 전후 였던 시절이었다 그래봤자 오래된 이야기는 아님. 그때 집안의 지원을 받지 않았고, 모아둔 돈도 크게 없어서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그래도 깨끗한 새집에 살고 싶었고, 전세로 거주했었다. 그때 전세로 살면서도 계속 '아, 나도 서울, 아니 수도권에라도 신축아파트 살 수 있을까? 아니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도전했었다. 그래서 임장다니면서 재개발 구역 물건도 투자해 보고, 줍줍 현장 가서 선착순 뽑기도 해 보고, 청약통장으로 예비당첨도 되어서 추첨도 해보고 등등 엄청.. 2023. 10. 20.
[모델하우스 방문기] 검단신도시 대방 디에트르 더 에듀 모델하우스 방문기(feat. 역시 대방은 방이 크다) 10월에 청약 일정이 있는 검단신도시 대방 5차 디에트르 더 에듀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였다. 검단신도시 102역 준역세권에 위치한 대방 5차는 - 주차대수 2.1대 - 유초등고 학군(그래서 더 에듀 인가 보다) - 넓은 평면도 등을 장점으로 홍보하고 있는 듯했다.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있었다 역시 대방 답게 59 A 타입의 경우 거실이 4.3미터나 되는 설계를 보여줬다.. (84A,B 타입은 6.1미터 임 ㄷㄷ ) 넓고 트렌디한 부분을 잘 반영한듯했다 그런데 좋아 보이는 건 거진 유상옵션인 건 함정.. 분양가는 59A 4.3~4.7억 원(확장비 약 11백만 원) 59B 4.1~4.5억 원(확장비 8.8백만 원) 59C 3.8~4.2억 원(확장비 6.4백만 원) 84A 5.4~5.9억 원(확.. 2023. 10. 16.
[분양권 잔금 대출 후기] DSR 파헤치고 잔금 대출 잘 받기(feat. 양평 한라비발디) 지난달 추석 명절 전에 분양받았던 양평 한라비발디 잔금을 완료하였다. 그전에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필자가 생각한 것보다 원활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출 상담사들이 DSR 관련 규정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되어 있지 않아 고생하였다... 역시나 모든 건 담당자가 중요하다! N*농* 은행 상담사 분 만이 제대로 알고 있어서 N 은행에서 진행하였음. 각 은행마다 DSR 규제에 관한 규정 등이 있으나 한 번에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신용대출이나 마통 없는 직장인들이 드물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데 실행시기에 따라 DSR 산정 시 고려하는 대출 기간과 적용받는 규제 등이 다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상기 표를 보고 직접 계산해 보고 무조건 상담사의 말만 믿지 말길 .. 2023. 10. 6.
[법인, 사업자 대출 관련 문의 환영] 부동산 금융 _미분양 담보대출, PF대출, 토지 담보대출 필자는 현재 우량 M 증권사 금융투자 파트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23년 10월 초인 지금 2금융권의 한도 소진, 취급 불가 통보 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행사, 시공사, 지주, 기타 법인 관계자분들 계시면 쪽지로 연락 주시면 상담 및 주선자문 업무 진행 해드립니다. * 취급 가능 분야 : 준공후 미분양 담보대출, PF대출, 토지(임야 전 등 가능) 공장 등 담보대출 * 채무자 법인, 개인 등의 신용 및 재무상태에 따라 대출이 불가능 할 수 있으나, 가능한 방법 최대한 찾아드립니다. (대출 필요금액은 최소 단위 10억원입니다) + 신탁 관련 상담도 가능하오니 쪽지 주세요. 2023. 10. 6.
[선착순 줍줍 단지] 2천만원으로 줍줍가능하다고?(feat.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포항에 선착순 진행 중인 건으로 지인에게 괜찮은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스팅하였음.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쪽지 등으로 연락 주시면 안내 가능하니 이 점 참조해 주시고 그리고 이 글은 추천일 뿐이고 투자는 본인 선택이고 본인 책임이니 신중을 기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조건 같아서 올림. 포항에 선착순 분양 중인 단지라 한다. 우선 조건이 좋다 1. 계약금 2천만원 (나머지 금액은 새마을금고에서 전액 무이자 대출) 2.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3. 계약자의 특별한 특권 -> 필자가 듣기론 입주시점에 마피일 시 아무런 페널티 없이 계약해지 및 계약금 전액반환(이자 대납 징구 이런 거 전혀 없이) 조건 등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정확한 상담을 받아서 계약자가 선택해야.. 2023. 9. 25.
[양평역 한라비발디] 월세 계약 체결 완료 및 아파트 투자에 관한 주관적 생각(feat. 아파트 투자하면 죄인입니까?ㅠ)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분양권 중 양평역 한라비발디 사전점검 후 여러 부동산 사장님들께 월세 홍보를 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운이 좋아서 빠른 계약을 할 수 있었다. 주말에 급하게 연락을 받고 오늘 계약을 체결했다. 물론 입주장이다 보니 필자가 원하는 금액보다는 낮은 금액 매물 중 최저가 거래를 했다 ㅠㅠ 그렇지만 임차인 분이 좋은 분인 거 같아 마음이 놓였다.. 부동산중개소를 가면 필자는 투머치토커가 되어 사장님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현재 해당 지역 부동산 근황이라던지 서로 보유중인 매물, 그리고 투자 등등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언론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이야기를 나눠볼수록 그 부동산 사장님도 그렇고 필자도 그렇고 다들 쉬운 상황은 아니다. 물론 모두..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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