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한라비발디] 월세 계약 체결 완료 및 아파트 투자에 관한 주관적 생각(feat. 아파트 투자하면 죄인입니까?ㅠ)

열심히 마무리 공사중인 양평 한라비발디 현장 사진(23년 8월 21일 오후)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분양권 중 

 

양평역 한라비발디 

 

사전점검 후 여러 부동산 사장님들께 월세 홍보를 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운이 좋아서 

 

빠른 계약을 할 수 있었다.

 

 

주말에 급하게 연락을 받고 

 

오늘 계약을 체결했다. 

 

물론 입주장이다 보니 필자가 원하는 금액보다는 낮은 금액

 

매물 중 최저가 거래를 했다 ㅠㅠ 

 

그렇지만 임차인 분이 좋은 분인 거 같아 마음이 놓였다.. 

 

 

부동산중개소를 가면 필자는 투머치토커가 되어 

 

사장님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현재 해당 지역 부동산 근황이라던지 

 

서로 보유중인 매물, 그리고 투자 등등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언론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이야기를 나눠볼수록 그 부동산 사장님도 그렇고 필자도 그렇고

 

다들 쉬운 상황은 아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필자는 거진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일관성 없는 정책 때문이다. 

 

솔직히 정치적인 부분은 누구나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차치하고 생각해도

 

대출이나 세금 등 정책에 대해서 

 

일관성 없던 부분이 

 

일반적인 실수요자도 투기꾼으로 만들고 

 

집을 사고 팔기가 어렵게 만든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DSR 규제가 이렇게 심해질 줄 알았다면

 

필자는 여기 아파트 분양받지 않았을 것이다. 

(필자는 심지어 현재 3주택이상도 아님, 이것 포함 2주택자일뿐이다...)

 

물론 기준일 이전은 소급적용은 없다고 했지만 

 

금감원에서 내린 지침에 따라 은행 내부적으로 비율을 두는데

 

그 비율이 솔직히 짜다.. 

 

분양받을 때는 대출이 문제없다 해서 했는데 

 

입주할 때 안된다? 

 

솔직히 진짜 답답하다.. 몇 천만 원이 솔직히 작은 돈은 아니다 

 

과격하게 말하면 사기 당한 기분마저 든다.. 

 

 

그리고 취득세나 양도세.. 

 

길게 말하지 않아도 관심있는 분들은 다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 주택은 투자로 생각하기보다는 진짜 Live 하는 것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다.

 

앞으로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어서 필자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필자는 요즘 부동산 시장을 보며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아파트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여차하면 실거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수해야 할 것 같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자금 조달이나 세금 부분 잘 체크하시고 성투하시길 바라며 글은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