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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기] 3살 아이 폐렴 입원기(feat. 병원 선정의 중요성) 둘째 아이가 감기가 오래가는 거 같더니 어느날 기침을 너무 자주해서 동네병원 말고 조금 큰 병원을 가보았다. 사진 몇번 찍더니 "폐렴" 이라고 한다 ㅠㅠ 입원치료는 필수라 하여 2박을 입원하기로 하고 입원 치료 시작 필자는 업무때문에 필자 와이프가 함께 입원하여 돌보고 있었는데 의사 회진은 아주 짧게 이뤄지고 검사 때마다 의견이 조금씩 달라지고 퇴원하려하니 갑자기 배에 복수가 차고 요로감염이라고 한다.. 그래서 결론은 며칠 더 입원하라고 하는거였는데 필자 생각에는 저렇게 멀쩡한 아이가 (폐렴은 호전이 많이 된 상태) 그렇게 안좋은 상태라니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믿어야 하나 싶다가 와이프 지인이 근처 2차병원의 의사라 자문을 받았고, 결론적으로 퇴원하였다. 퇴원후 아무 문제없이 .. 2023. 2. 7.
[일상 끄적임] 금붕어 키우기(feat. 넓은 공간은 필수, 탁수현상) 금붕어를 키우기 시작했다. 집안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금붕어 어항을 두는 자리 키우는 마릿수에 따라 불러오는 운? 이 있다고 해서 금전운을 뜻하는 6마리를 키우기로 함 우선 어항 등 용품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금붕어는 주변 수족관을 찾아봤다 근데 필자동네는 마트 빼고 수족관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그러다가 한 수족관을 찾아 방문하였다. 여기 사장님이 친절했다 6마리 키울 거라니 "6마리를 키우시려면 큰 어항이 필요한데 어느 정도 어항에 키우시나요?" "음 한 요만해요" "그거로는 한 두 마리 정도 키울 수 있습니다, 금붕어 한 마리가 열대어를 10마리 키운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그래도 일단 데려왔다 솔직히 이 정도면 되겠지 싶었는데 알아볼수록 금붕어게는 숨 막히는 환경인걸.. 2023. 2. 4.
[일상 끄적임] 인형뽑기(feat. 노력하면 된다는 것) 최근에 둘째 딸아이에게 인형 뽑기로 인형을 뽑아줬더니 큰아이도 본인도 뽑아달라길래 퇴근길에 강남에 들러 오래간만에 실력 발휘 좀 하였다 필자는 20대 중반에 신림에서 자취하며 회사생활을 할 때 퇴근 후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진짜 꽤 많은 비용을 들여 인형을 뽑았다 인형이 좋아서 뽑았다기보다는 성취감 때문이었는데 그때 당시는 연차가 낮았고 뭔가 내 생각처럼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았었다 그런 스트레스를 인형을 뽑을 때의 쾌감이 해소해 줘서 그렇게 집착한 게 아닐까 싶다 처음에는 돈을 많이 써도 못 잡았는데 점차 실력이 늘어 한때 좁은 원룸방에 인형이 산더미였다 기부도 하고 여기저기 나눠줘서 지금은 큰 봉투로 세네 개쯤 남은 거 같다 그때 인형 뽑기를 그만두면서 한 생각은 인형 뽑기도 이렇.. 2023. 1. 31.
[일상 끄적임] 스피또 구매기3 오늘은 본사에 일이 있어 여의도에 온 김에 또 들렸다 필자는 스피또 꾸준히 구매하는데 출고율이 높은데 당첨 확률적으로는 높겠지만 이건 기본적으로 운이라 생각해서 그냥 구매했다 그래도 출고율 체크는 함.. 4명 중에 한 명이었으면 좋겠다 다들 행운이 깃드는 하루를 보내기를 바라며 글을 마침 2023. 1. 31.
[주관적인 리뷰] 볼펜 지우개(feat. 지운다기보다 긁는다) 필자가 최근 일하면서 볼펜으로 쓴 걸 지워야 하는 일이 생겨 강남부터 삼성역까지 문구점을 샅샅이 찾아보았는데 구할 수 없었던... 볼펜(잉크) 지우개...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해 봤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던데 이게 평이 좋고 가격이 싸서 샀다 (성능은 비슷한듯) 써본 후기를 먼저 말하면 솔직히 별로다.. 그냥 빈 하얀 종이에 글씨를 지울 때는 유용하겠으나 약정서나 계약서에 지우는 건 다른 글자도 지워지고 지저분해 보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원리가 잉크를 지운다기보다 종이를 부드럽게 긁어주는 것 이기 때문이다. 사용해 본 사진을 첨부한다 글 쓰다 실수할 거 같으면 그냥 지워지는 볼펜으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2023. 1. 29.
하동 꿈그린터 방문기(feat. 있을거 다 있음) 필자의 처가는 경남 하동군이다.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시골에 있다 보면 좋은 점도 있으나 아이들이 심심하다 하여 방문해 보았다 우선 요약해 보면 ㅇ 장점 : 가성비(시간당 3천 원, 보호자 입장료 없음), 깔끔함(생각보다 더) ㅇ 단점: 위치(산중턱에 있다) ㅇ 대략 구성 : 낚시놀이, 편백나무, 소꿉놀이, 정글짐, 볼풀장, 트램폴린, 블럭놀이, 책 있는 공간 , 매점, 수유실, 화장실(깨끗) 아이들이 놀기에 부족함 없는 구성이고 하동군에서 운영하다 보니 이용료가 매우 저렴해서 좋다 한 번쯤 가보면 좋을 듯 2023. 1. 29.
[철산 자이 더 헤리티지] 예당 추첨(완판 될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오늘 예당 추첨일이다 현장에 가 본 사람들 이야기로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왔고 현재도 진행중으로 이 추세면 완판 가능?? 할 듯 보인다 필자는 예전에 철산을 매주 다녔는데 (교회, 전여친(현와이프)..때문에) 두말할 필요없는 좋은 위치며 주거환경도 좋다고 생각함 장위 자이처럼 선착순 기회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을 가능성이 높을 듯 2023. 1. 29.
[장위 자이 레디언트] 장위 자이 완판 예정(feat. 부동산 매수 심리 꿈틀?) 장위 자이 레디언트 필자는 19년도에 장위뉴타운 입주시작한 단지에 전세로 거주한 적이 있다. 그때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돈을 더 모으면 집을 매수하거나 분양받아서 이사오자는 생각을 꼭 했었다. 그래서 그때 당시 4 구역은 필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그러다가 요즘 부동산 하락기를 맞아 미계약분이 꽤 된다고 하여 나름 기대하고 현재 보유 중인 주택 및 분양권을 정리하고 도전하려 했으나 오늘 있었던 줍줍에서 완판 예정!! 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쉽지만 다른 구역의 기회를 노려보는 걸로 ㅜ 요즘 장위동이 이웃 단지 래미안의 급매 등으로 분위기가 다운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장위 자이의 완판이 확정된다면 분위기가 살아날 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필자 생각에는 장위자이 분양가가 안전 마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2023. 1. 28.
[후천적 부자] 주관적인 독서 감상문 후천적 부를 이루게 하는 힘은 '열정'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핑크팬더로 유명하신 분이 쓴 책이다. 필자도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해서 꾸준히 이 분 글을 읽고 있다. 이 책은 한마디로 투자자의 마인드 정립을 위한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 같다가도 아 내가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투자자의 마인드 확립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보다가 좋은 내용이 담긴 페이지들은 잊지 않게 핸드폰에 찍어놨다 ^^ 부자가 되고픈 분들은 이 책도 꼭 한번 읽어보시고 핑크팬더님 블로그도 구독해서 보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요약 : 꾸준함, 가치판단, 투자원칙, 기회포착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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