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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맞아
파주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방문하였음.
주차비 2천 원이고 주차공간 많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음악의 언덕, 바람의 언덕 등 네이밍이 은근 잘 어울렸음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은은한 바람이 불어 연 날리는 사람도 많았다


바람개비 와 모아이 석상 같은 사진 찍는 스팟도 있었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다.
곤돌라 타는 게 있었으나
타진 않았다.
다음에 올 때 타봐야 할 듯
대신에 2층 프로방스라는 빵집에서
교황빵을 먹어봤음



갓 구운 빵 + 유명 빵 이라니
진짜 맛있었다 마늘빵 같은데 부드러운 마늘빵이랄까
가는 길 막히지도 않고
가볍게 가족 나들이 하기 정말 좋았다.
가볍게 나들이 계획이 있는 가족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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