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인사는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용의 해, 용의 기운이 넘친다는 풍수지리 명당이기 때문)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추웠지만(영하 8도 정도였다고 함)
드디어 방문해봤다.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비는 선불로 3천원이었음.
여기서 보이는 건물 우측 방면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가... 장난 아니다
걸어갈까 하다가 택시를 탔다
(기본요금 4천 원 받으심)
나중에 알고 보니 30분마다 올라가는 버스가 다닌다고 한다(무료)
그리고 입구에서 내려주시는데..
입구에서도 솔직히 경사가 장난 아닌데
좀 걸어야 했다..
아이들을 동반하고 갔기에 조금 힘들었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어느 정도 위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솔직히 성인 기준이면 엄청 고난이도는 아니다
(입구에서부터 대조사전까지 20~30분 정도?)
마지막 대조사전 올라갈 때는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리면 된다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불교신자들과 템플스테이에 계시는 분들?
이 있어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고로 필자 방문한 날에는 굉장히 추웠다 눈도 엄청 왔음...
드디어 대조사전..
애들 데리고 진짜 힘들었다..
용의 기운을 느끼고 온다는 게 쉽지가 않다는 걸 느낌..
위에서 내려다본 광경은 끝내줬다
대조사전에서 우측방향에
적멸궁 가는 길이 있다.
여기는 얼핏 김건희 여사가 방문한 곳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용의 기운 진짜 명당자리)
가봐야겠다고 결심
올라갔다.
눈 오는데 길을 잘 닦아놓으셨지만
미끄러질까 봐 진짜 조심히 올라갔다
근데 연세 있으신 분들도 많이 오르셨음
여기도 올라가는데 힘들었다
중간에 사실 조금 후회도 했음..
30분 정도 잡고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추천
드디어 적멸궁에 도착해서
기도하는 자리에서 나름 기도를 하고
내려왔다
적멸궁은 사진촬영 불가 장소라 촬영하지 않았다
눈 오는 날 다리는 후들후들했지만
내려오니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려올 때는 아이가 있어서 버스기사님의 배려로
버스를 타고 편하고 올 수 있었다
(감사인사 드렸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4년 용의 해에
윤석열대통령, 김건희여사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다녀온
풍수지리명당 구인사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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