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실천하기] 부업 생각하고 실천해본 후기(feat. 돈벌고싶어요..)

꿀같은 부업없을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초년생 때의 패기가 사라지고 

 

슬슬 미래가 걱정이 될 시기가 온다.

 

사실 초년생 때는 '무슨 부업이야? 열심히 해서 연봉 올려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직장생활 봉급이 한계가 올 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일부 예외인 사람들도 있다.. 그 사람들은 1% 내외일 듯) 

 

 

적당한 때에 은퇴하려면 소득의 파이프라인이 다각화되어야 한다는데

 

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한동안 고민해 봤는데

 

고민만으로는 답이 없다. 

 

그래서 블로그 타이틀처럼 생각하고 실천해 봤다.

 

사실 거창한 것도 아니고 유튜브나 블로그 보고 많이 따라 할 법한 것들만 해봤다.

 

아직은 소득은 없지만 하다 보면 나에게 맞는, 그리고 성과가 있는 게 생기지 않을까? 

 

먼저 부업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눠봤다.

 

 

1. 지적재산권 판매 관련 

 쉽게 할 수 있으나 그만큼 경쟁이 심하다.

 

ㄱ. 영상-> 유튜브 

ㄴ. 사진->크라우드픽(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

ㄷ. 노하우->크몽

 

--> 미리 말하지만 광고 같은 건 아님, 필자가 직접 해봤다. 

 

ㄱ. 유튜브 같은 경우는 역시나 콘텐츠가 중요한데 필자는 영상 편집도 잘 못하고 시간도 쏟을 수 없어 

ASMR 류의 채널을 개설해서 지금 2주 정도 되었는데 동영상을 10개쯤 올렸다 ㅎㅎ 결과는 구독자 3, 조회수 500 이하 ^^ 

그래도 해보니까 쉽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었음.

 

 

ㄴ. 크라우드픽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어서 좋았는데, 심사가 2주 정도 걸린다. 

심사통과하면 상업용으로 판매할 수가 있다. 간단하긴 한데 사진이 팔리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  

 

ㄷ. 크몽은 진짜 주제가 다양하다. 본인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던지,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기도 한다.

사실 크몽은 도전을 못했다. 그런데 진짜 직장생활의 노하우(업종)를 잘 녹여서 책으로 판매하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몽으로 콘텐츠 생산하는 건 시간이 좀 필요할 듯하다. 

 

 

 

2. 물건 판매 등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 위탁판매 셀러가 되는 것이다. 

먼저 사업자를 내야 하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상세히 다루니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여기까진 매우 쉽다 , 유의할 것은 직장인의 경우 취업규정에 사업자를 내는 것에 대해 제한이 있는 회사들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해야 함(아니면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 내야 함) 

 

그리고 도매사이트를 찾고, 상품을 소싱하고 마진을 계산하고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에 올려야 하는데

 

처음 해보면 엄청 쉽지는 않다. 그래도 엄청 어렵지는 않다^^ 

 

필자가 해보고 있는데(이제 1주일 되었다) 

 

물건을 올려도 판매가 안됨...

 

광고도 해야 하고 진짜 경쟁이 없는 좋은 상품을 발굴해야 한다. 

 

매출도 없는데 광고로 매일 1~5만 원을 쓰기가 너무 아까워서 

 

아직 광고를 안 올렸는데, 노출이 안되면 상품 팔리지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진짜 경쟁자가 많다.. 진짜 웬만한 건 다 있는 거 같다.. 필자가 초보셀러라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 있다

 

유튜브에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로 무조건 돈 벌 수 있다고 하는 유튜버들도 있는데

 

그건 그 사람이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모두가 그렇게 다 할 수가 없다.

 

방법은 있겠지만 그 방법대로 하다 보면 주업만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음. 

 

 

필자처럼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정진하시길 

 

 

필자도 아직 포기 안 했다.

그냥 계속해보는 거지 

하다 보면 잘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계속 다른 방법도 생각하고 찾아보고 실천하고 있다. 

 

 

여러분도 계속 실천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