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리뷰] 햄스터 리빙박스 189L (feat. 무지 크다)

필자의 딸이 

 

본인을 닮은 햄스터가 너무 키우고 싶다 하여 

 

햄스터를 키우기 시작했다. 

 

 

필자의 햄스터(feat. 이름은 아돌프 쥐돌스)

 

집에 있는 적당한 크기의 리빙박스를 손수 개조하여 

 

2주쯤 키우고 있었으나 골든햄스터가 살기에는 매우 비좁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189L 리빙박스를 구매하였다... 사실 가격대가 비싸서 살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했다...

 

189L 리빙박스는 햄0피0 에서만 파는 듯하다 

 

기본 옵션가는 8.9만원에 배송비가 2만 원이다 ㄷㄷ 

 

도합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기본 옵션만으로도 

 

 

배송비가 왜 이리 비싸냐 하면

 

 

크기가 진짜 장난아니게 크다(가로가 1미터 세로가 0.5미터) 

 

이거는 포장하는 것도 

 

배송하는 것도 진짜 큰 일이겠구나 싶었다. 

 

2만 원 받을만하다 인정! 

 

기존의 케이지와는 완전 다른 크기

 

거거익선이 맞는 말일까? 

 

그런데 이 크기마저 골든햄스터 사육에 최소 크기라고 한다.

 

무언가를 책임감 있게 키우는 건 쉽지 않은 일 같다. 

 

 

베딩 깔아주고 이것저것 배치하니 

 

진짜 여유로운 공간 느낌이 있다. 

 

이 공간에서 반려 햄스터가 잘 지냈으면 한다.

 

혹시 햄스터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처음부터 큰 거 사서 돈 여러 번 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