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계속 알짜배기 분양들이 많다.
실거주 입장에서는 기회의 시즌이며 옥석을 잘 가려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관심 있고 요새 많이 관심 갖는 3개 단지에 대한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다.
* 광명자이더샵포레나
- 광명뉴타운 1 구역 대단지 아파트이다
- 필자는 광명뉴타운을 굉장히 좋게 보는 편이다.
(준 서울이라는 말을 쓰는데 서울 외곽보다는 입지가 우월하다 생각함)
- 다만 본 현장은 기존에 분양한 타 구역에 비해 분양가가 비싸며, 분양대상이 소형평수가 주류를 이뤄 아쉬운 점이 있다.
- 그리고 1 구역은 1호선 이용기도 7호선을 이용하기도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함(역으로 생각하면 양쪽 다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철산역 근처 구축들(광명역푸르지오, 도덕산파크 등) 이 국평 기준 급매 6억 후반 ~ 7억 전후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실거주자들의 청약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일 듯
-->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강추하지는 않음.
* 이편한세상 용인 플랫폼시티
- 분양가가 공개되자 매우 핫했던 단지
- 부동산개발업계에서 매우 유명한 엠디엠에서 시행하는데 이것도 성공하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엠디엠 및 한자신 문 회장님은 업계에서 유명하고 존경할만한 분이라 생각함)
- 솔직히 분양가가 매우 쎄다.. 둔촌주공 하고 비슷한 가격대인데 사실 비슷한 입지인지는 판단이 안된다.
- 예정호재는 매우 좋다. GTX A, 플랫폼시티...
-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하지만 청약은 어떨지..
--> 호재는 좋다만 분양가가 너무 비쌈, 비추(필자는 가성비 투자자임)
* 다산동해링턴플레이스 다산파크
- 다산파크답게 아파트 뒤에 바로 작은 공원이 있다.
- 필자는 남양주 거주할 때 다산현대아울렛을 자주 가보며 이 현장도 본 적이 있음
- 솔직히 위치가 애매하다, 분양가도 애매하다(34평 단일 기준층 분양가 7.5억 원)
-다산신도시보다는 저렴하나, 신도시 바로 밑 다산동 구축들보다는 비쌈
(솔직히 8호선이나 경의중앙 이용할 때 다산리버펠리체나 플루리움이 용이함)
- 그래도 최강장점은 슬세권
- 다산신도시 인프라 이용가능(진짜 한 끗 경계임)
-후분양 아파트니 빠른 입주가능
- 청약은 실수요 위주로 진행될 거 같고 신축 슬세권을 노리는 젊은 부부에게 좋아 보임
-->> 필자는 보통이라고 생각(추천하기도 비추하기도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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