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가 분양받은 오피스텔
이번달에 잔금을 쳤다
세입자를 구하며 잔금을 치는 게 일반적이지만
세입자 구하기전 대출과 자기 자금으로 먼저 잔금치고 소유권이전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오피스텔 소유권이전을 하며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 분양받을 시점에 대한 생각
- 택지개발지구의 계획된 부지의 오피스텔
-> 추가적인 공급이 없음, 과도한 공급에 따른 하락 리스크 헷지
- 1군 시공사의 브랜드
-> 주변 오피스텔 대비 브랜드 장점
- 늘어가는 1~2인 가구
-> 1.5룸~2룸 오피스텔 선호
**현재 시점의 생각
- 과도한 공급이 없더라도 시장이 안좋으면 하락할 수 있다
-> 고금리, 현재 상급지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금 포기 물건 속출
- 1군 시공사의 브랜드
-> 그 시공사를 디스하는건 아니지만, 시공자체는 비슷하다 다만 A/s의 차이일 뿐...
- 늘어가는 1~2인 가구
-> 내 주변의 1~2인 가구도 다 아파트 살더라...
--> 결론 : 과거의 투자공식이 현재 적용되고 있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금을 치고 희망을 갖는 이유는
현재 시장도 과도한 상승장과 같은 왜곡된 시장이라 생각 되기 때문이다.
현재 물가 상승으로 평당 공사비는 날마다 상승하고 있는 반면 주택이나 건축물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금리가 안정되고 시장에 신축물량이 줄어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그 상황을 예상했을 때 필자는 기대가 되는 것임.
그리고 이번에 얻은 교훈은
공식에 맞는 투자법이라 해서 100% 정답은 아니며
미래를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여 무리하여 투자하면 안된다는 사실!
다들 성투하길 바라며 글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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