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신탁사 재직 시에
담당했던 지역주택조합 현장 두 곳이
분양을 하기에 생각난 김에 그냥 글을 써봄
한 군데는 이미 1,2순위까지 끝나고
조만간에 무순위를 할 거 같고
한 현장은 이제 공고가 떠서
조만간에 특공 및 1,2순위 청약 예정이다.
두 현장 모두 필자가 마지막으로 자금관리 수임회사의 직원으로
관여한 게 2년 전인데
그때 당시에도 될 듯 말 듯 하게 진행되어 온 게 5년 이상이었으니..
얼마나 길고 긴 시간이었을까
이 시간을 견디고 견딘 조합원분들에게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 조합, 업무대행사 관계자들도 나름 노력을 많이 하고 우여곡절을 진짜 많이 겪었을 것이다
서두가 길었는데
앞서 말한 듯
대략 도합 7~8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착공을 하고 일반분양을 하였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분양가..
필자가 전해듣기론 조합원 분양가가
그렇게 크게 메리트가 있다고 듣지 못했다...
시세에 준하는 금액이었다고 들었다
결국 약간의 할인가에 긴 시간을 들여
내 집 마련을 한 것인데
그러기엔 너무 기회비용이 컸다고 생각한다
물론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것도
시세에 맞게 분양받게 된 것에 크게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래도 투자와 실거주 두 가지 측면 모두 고려했을 때
아쉬운 선택이 된 것은 분명하다.
요즘은 지역주택조합 말고 임대형 지주택
협동조합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유의하여 가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직업 관련 이야기 - 부동산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민 청약의 날(feat. 래미안원펜타스, 동탄역 롯데캐슬, 호반써밋 목동) (0) | 2024.07.29 |
---|---|
[1금융 시중은행 특판대출- 숙박업자] 모델,호텔 운영하는 사업자분들께 특판대출 안내 (0) | 2024.06.19 |
24년 1분기가 끝난 지금 부동산 금융시장에 대한 생각 (0) | 2024.04.02 |
[유튜브 채널 추천] 부동산 관련 채널 2개 추천(feat. 광고X, 개인적 추천일뿐) (2) | 2024.03.14 |
[정보공유] 지역주택조합 피해사례집(서울시발행) (0) | 2024.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