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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관련 이야기 - 부동산 금융

성공한 지역주택조합을 보며 느끼는(feat. 기회비용)

by 띵킹두잇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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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상관없습니다

 

필자가 신탁사 재직 시에 

 

담당했던 지역주택조합 현장 두 곳이 

 

분양을 하기에 생각난 김에 그냥 글을 써봄

 

한 군데는 이미 1,2순위까지 끝나고 

 

조만간에 무순위를 할 거 같고 

 

한 현장은 이제 공고가 떠서 

 

조만간에 특공 및 1,2순위 청약 예정이다. 

 

 

두 현장 모두 필자가 마지막으로 자금관리 수임회사의 직원으로 

 

관여한 게 2년 전인데 

 

그때 당시에도 될 듯 말 듯 하게 진행되어 온 게 5년 이상이었으니..

 

얼마나 길고 긴 시간이었을까

 

이 시간을 견디고 견딘 조합원분들에게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 조합, 업무대행사 관계자들도 나름 노력을 많이 하고 우여곡절을 진짜 많이 겪었을 것이다

 

 

서두가 길었는데

 

앞서 말한 듯 

 

대략 도합 7~8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착공을 하고 일반분양을 하였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분양가..

 

필자가 전해듣기론 조합원 분양가가 

 

그렇게 크게 메리트가 있다고 듣지 못했다...

 

시세에 준하는 금액이었다고 들었다 

 

 

 

결국 약간의 할인가에 긴 시간을 들여

 

내 집 마련을 한 것인데

 

그러기엔 너무 기회비용이 컸다고 생각한다

 

물론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것도 

 

시세에 맞게 분양받게 된 것에 크게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래도 투자와 실거주 두 가지 측면 모두 고려했을 때

 

아쉬운 선택이 된 것은 분명하다.

 

 

요즘은 지역주택조합 말고 임대형 지주택

 

협동조합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유의하여 가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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