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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등산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어릴 적 가끔 아버지를 따라다닌 등산과
특히 군 생활 지겹게 다닌 산행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올 새해에 아버지가 건강관리차 등산을 권하시며
등산 스틱을 주셔서
집 뒷산이라도 한달에 한 번은 가야지 라고 생각은 했었다.
그러고는 두번밖에 가지 못했었는데
오늘 문득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산행에 나섰다.
아파트 뒷 길하고 연결되어 있는 작은 산인데
등산하기 좋게 길도 깔아놨다.
평일 이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많다.
등산하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꽃향기도 은근히 많이 났다)
생각정리도 되어 아주 좋았다.
+ 건강 증진
올라갈때는 힘들었지만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좋았다.
작은 뿌듯함, 성취감
사소하지만 이런 성취감도 좋다고 생각한다.
20대에는 등산을 왜 하나 싶었는데
이런 맛에 하는 것 같다
점심에 잠깐 다녀오기 좋은 코스라
앞으로도 종종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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