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한 고찰(feat. 가성비 ? 가심비?)
부동산투자는 단기로 하는 투자가 아니므로
본인의 성향을 객관화하여 투자방식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필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접근방법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가성비 추구
다른 하나는 가심비 추구
이다.


가성비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므로 이해가 쉬울 것이다.
**** 가성비 부동산 투자는
절대 가격에 민감하며,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재정상황을 고려하는 투자로
다주택 전략, 저평가 지역 투자 등이라고 생각한다.
가성비 투자법의 장점은
1.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가심비 투자에 비해 낮고
2. 혹여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그 절대금액이 낮은 편
단점은
필자가 아주 정확히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필자도 가성비 투자하는 중이라...)
1. 자의든 타의든 이사가 잦다.
(보통 가성비 투자자는 다주택 전략을 취하므로 본인이 원하는 모든 걸 갖춘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는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은 전월세인 경우가 많음)
2. 상승장에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가성비 투자도 투자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특히 투자금액)
필자처럼 급여생활자 중에서는 필자 생각과 일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사료됨.
**** 가심비 투자란
그냥 쉽게 예를 들면 영끌족을 들 수 있겠다.
물론 영끌도 정도가 각각 다르지만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한
가장 마음에 드는 지역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장점은
1. 내가 원하는 지역, 상품(신축 대단지 아파트 등)에 거주하기 때문에 거주에 만족도가 높고
2. 부동산 상승장을 만났을 때 수익률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단점은
1. 부동산 하락기에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크고
2. 심하게 가심비 투자할 경우(심한 영끌) 일상생활 시 사용할 수 있는 생활비가 작아서 삶의 만족도가 낮을 수 있음
3. 다주택 전략을 구사하기에는 시드머니가 많이 필요함.
정도가 있겠다.
필자의 사견일 뿐이니 참조용으로 귀엽게 봐줬으면 좋겠다.
반박 시 반박하는 분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