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리뷰] 샤오미 미홀 창문 로봇청소기 c66s
이사오고나서
고층의 영향인지 종종 창문밖을 보는데
한번씩 비나 눈이 오면
그 자국이 너무 신경이 쓰였다..
청소를 하려고하면 고층의 영향으로 창문 밖으로 손 내밀기도 무서워서..
닦을 생각도 못하던 중
창문 로봇청소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G마* 해외직구 할인할 때
8만원대로 구매하였다.. (잘 찾아보면 지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듯)
주관적 리뷰에 앞서
장단점 요약하자면
* 장점
: 창문 밖을 자동으로 청소해주다니 너무 편리함, 생각보다 흡착력이 좋아 떨어질 걱정없음, 리모컨으로 컨트롤 가능함
* 단점
: 사각지대 청소불가, 사람이 손으로 닦는것보다는 안닦임, 자주 걸레를 교체해줘야함(한번 돌리면 바로 교체해줘야함, 아니면 걸레 먼지때가 붙어서 더러워짐), 생각보다 오래걸림(느림)
처음 사서 전원을 켰는데
안되길래 불량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예비배터리 충전시간이 필요했던 것!
유선으로 되어 있다보니 갑자기 선이 빠질 경우 등을 대비해서
자체적으로 30분정도 붙어있을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유선이라 불편할거라 생각했는데
선이 길어서 문제는 딱히 없었고
다만 안전장치 고리 선이 짧은게 흠이라고 하면 흠이겠다.. 그래도 청소하는데는 크게 지장없었음
구동되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고층에서 창문열고 내다 보는걸 안좋아해서
기기 가운데 전원 버튼 누르고 후다닥 창문에 붙이고 문 닫았다 ^^;;
붙이고는 어플 또는 리모컨으로 조정하면 되니 편리했다.
필자 집은 입면분할창인데
방충망이 걸리는 가운데 상단부분만 제외하고는
문제없이 모든 부분이 청소가 가능했다.
이게 사진으로 보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청소 효과 뛰어나다...
사실 로봇청소기가 정해진 로직대로 움직이다보니
속도는 느리다..
그래도 직접하지 않는다는게 엄청난 장점이므로 참고 넘어갈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면
이건 자주 쓰는 청소기는 아니다보니
가족이나 친한 지인이 가까운데에 산다면
돈을 모아서 한대만 사서
필요할때마다 돌려쓰는건 어떨까싶다
(개인생각임, 반박시 반박하는 분 말이 맞음)
전체적 총평은 추천!